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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른 고추로 느끼함 없앤 크림소스 파스타
작성자 박중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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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33
 어느새 3월이 시작되었네요. 햇살도 제법 봄볕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바깥 기온으로는 아직도 봄이 멀리 있는 듯 한데요.. 어떠세요, 여러분 마음속에는 봄이 찾아왔나요?

오늘은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볼께요.
크림소스 파스타는 단연 인기메뉴 임에 틀림이 없는데요, 의외로 만드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밖에서 사먹는 음식으로만 생각하시구요. 간혹 만드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도 이상하게 집에서 만들면 느끼하고 맛이 없다고도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패하지 않는, 풍부한 크림맛이 깊고 고소하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은 크림소스 파스타를 알려드릴께요.


+ 느끼하지 않은 크림소스 파스타



느끼하지 않은 크림소스 파스타~?? 그 비밀은 우유와 마른 고추에 있답니다.
대개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때 생크림만으로 소스를 만드는데, 생크림 양을 줄이고 우유를 넣어보세요. 그러면 느끼하지 않고 살짝 가벼우면서도, 크림의 고소한 맛은 제대로 느껴진답니다.
마늘과 양파를 볶을 때 마른 고추를 몇개 넣으면, 올리브 오일에 매운 고추 향이 베어 개운한 맛이 나거든요. 오늘 제가 쓰는 고추는 페퍼론치니라는 이탈리아 고추예요.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아주 작은 고추를 말린건데요. 그 매운맛이 꽤 자극적이랍니다.
혹시 페퍼론치니를 구하기 어렵거나 대신 다른 재료를 사용하고 싶다면, 국산 른 고추나 태국 고추를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향은 다르지만, 느끼함을 잡아주기엔 무리가 없으니까요.




어때요? 왠지 덜 느끼하고 맛있는 파스타의 맛이 떠오르지 않으세요?
저는 얼마전 점심에 혼자 크림소스 파스타를 만들어 맥주와 함께 마셨는데요, 맥주와도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러분도 맛있는 파스타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재료 : 페투치니 85g, 베이컨 3줄, 우유 1/4컵, 생크림 2/3컵, 양파 1/4개, 마늘 3톨, 페퍼론치니 4개, 엔초비 2조각, 소금, 후추 약간씩, 파머산 치즈 약간, 올리브오일, 파슬리가루 약간씩




1. 베이컨은 적당히 썰고, 양파는 채썰고, 마늘은 저며주고, 엔초비는 살짝 다진다.



2. 페투치지는 소금을 조금 넣은 물에 삶아서 올리브오일에 버무린다.



3.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양파, 마늘, 페퍼론치니를 넣고 볶다가 베이컨을 넣고, 소금 후추를 살짝 넣고 볶는다.



4. 양파, 마늘, 고추 향이 나기 시작하면 생크림과 우유, 엔초비를 넣고 살짝 졸인다.



5. 삶아둔 면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 뒤 파슬리 가루를 뿌려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낸다.
파머산 치즈와 함께 저는 워낙 후추를 좋아해서 후추를 살짝 갈아서 뿌렸답니다. ^^



* 그릇에 파스타를 담고 파머산 치즈를 감자필러를 이용해 큼직하게 잘라 얹어주세요.
큼직한 파머산 치즈의 모양이 한결 멋스럽게 보인답니다.
* 베이컨 대신 새우나,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넣어서 만드시면 바다 내음 향긋한 씨푸드 파스타를 만드실 수 있어요.
                                                                                                          글/요리/사진 : 지은경(핑캔싸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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